안녕하세요, 국제학교 학생을 오래 지도해 온 선생님입니다. 인도 뉴델리 주재원 가정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오르내리는 학교가 American Embassy School(AES)입니다. 1952년에 문을 연,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식 국제학교입니다.

AES는 어떤 학교인가
뉴델리 차나캬푸리(Chanakyapuri) 외교단지 안, 미국 대사관 바로 옆에 자리한 남녀공학 비영리 학교입니다. Pre-K부터 12학년까지 운영하며 재학생은 약 1,000명 규모입니다. 70개국이 넘는 학생이 다니고 그중 미국 국적이 가장 많으며, 한국 학생도 주요 국적 그룹 중 하나입니다. 주재원·외교관 가정의 비중이 높아 학기 중 전·편입이 자연스러운 학교 문화입니다.

커리큘럼 — 미국식 대학준비 과정과 IB 디플로마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는 미국식 대학준비(college-preparatory) 과정이 기본이고, 고등에서는 IB 디플로마도 함께 운영합니다. 프랑스어·스페인어·중국어 등 외국어 과정과 영어를 추가 언어로 배우는 학생을 위한 EAL 지원도 있습니다. SAT·PSAT 등 College Board 시험도 교내에서 치러집니다.

미국식과 IB, 둘 다 있을 때의 고민
고등에서 미국식 트랙으로 갈지 IB 디플로마로 갈지는 지원할 대학 지역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미국 대학 위주라면 GPA와 SAT·활동 조합이, 영국·유럽·아시아권을 함께 본다면 IB 디플로마 점수가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이 늦어질수록 과목 선택을 되돌리기 어려워지므로 9학년 전에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 준비 — 영어와 수학
입학 평가는 지원 학년 수준의 영어(리딩·라이팅)수학, 인터뷰, 이전 학교 성적이 중심입니다. 한국 학교에서 바로 편입하는 학생은 영어 서술형 과제와 토론 수업이 가장 큰 벽이므로, 에세이 뼈대(주장·근거·예시)를 먼저 잡아두면 적응이 빠릅니다.

학년별로 — 언제 무엇을
초등은 영어 리딩과 발표에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중등은 알지브라·지오메트리 등 미국식 수학 트랙과 에세이를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고등은 미국식/IB 트랙 결정과 GPA 관리, 그리고 SAT·대학 에세이 준비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뉴델리에서의 현실 — 화상과외로 잇는다
뉴델리는 국제학교 자체는 좋지만, 학교 진도에 맞춰 한국어로 설명해 줄 수 있는 미국식 수학·영어 선생님을 현지에서 찾기는 어렵습니다. 한국과 인도는 시차가 3시간 30분이라 현지 방과 후와 한국 저녁 시간이 잘 맞아, 화상 1:1로 입학 준비부터 내신까지 이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리
American Embassy School은 ① 1952년 개교한 뉴델리 외교단지 내 미국식 국제학교이고 ② 미국식 대학준비 과정과 IB 디플로마를 함께 운영하며 ③ 고등 트랙 선택과 편입 초기 영어 서술 적응이 관건입니다. 30분 무료 상담으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로드맵부터 함께 잡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