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학교 학생을 오래 지도해 온 선생님입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국제학교를 찾다 보면 꼭 나오는 이름이 프렘 국제학교(Prem Tinsulanonda International School, 프렘 틴술라논다 인터내셔널 스쿨, 약칭 PTIS)입니다. 이 학교를 고를 때 첫 질문은 성적이 아니라 "어디에 살 것인가"입니다. 캠퍼스가 치앙마이 시내가 아니라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매림(Mae Rim)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거리가 집 구하기와 기숙 판단에 어떤 숙제를 남기는지, IB 네 과정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영어가 부족한 아이는 어디서 시작하는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학교인가 — 2001년 매림에 문을 연 IB 국제학교
프렘 국제학교(Prem Tinsulanonda International School)는 2001년 8월 치앙마이주 매림 지역에 문을 연 것으로 알려진 사립 남녀공학 국제학교입니다. 캠퍼스는 약 100에이커로 소개되고, 사진처럼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교사가 흩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처음부터 IB(국제 바칼로레아) 과정으로 운영해 온 학교로 안내됩니다. 기본 정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학생 수·학비·기숙 정원은 자료마다 숫자가 다르고 해마다 바뀌어 이 글에서는 적지 않습니다. 학년 구성과 과정은 반드시 학교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
학교가 도시 밖에 있다 — 집, 통학, 기숙 중 무엇을 먼저 정할까
치앙마이에서 한국 가정이 많이 사는 곳은 보통 시내 쪽입니다. 그런데 프렘 국제학교는 시내에서 25km쯤 떨어져 있어서, 같은 학교를 다녀도 어디 사느냐에 따라 아이의 하루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구분 | 시내에 살고 통학 | 학교 가까이(매림) 살기 | 기숙 이용 |
|---|---|---|---|
| 통학 | 편도 시간이 가장 길다 — 출퇴근 시간대 교통 확인 필수 | 짧다 | 주중엔 없음(형태에 따라 주말 귀가) |
| 아이의 저녁 | 통학에 깎인다 — 장기 과제가 마감 전날로 몰리기 쉬움 | 여유가 생김 | 기숙사 일과(자습 시간 등)에 맞춰 움직임 |
| 방과후 활동 | 늦은 하교 시 귀가 수단이 문제 | 참여가 쉬움 | 참여가 쉬움 |
| 부모 생활 | 편의시설·한국 식료품 접근이 쉬움 | 시내까지 이동이 필요 | 부모가 다른 도시·한국에 있어도 학교 유지 가능 |
| 먼저 물어볼 것 | 올해 통학 버스 노선과 편도 시간 | 학교 근처 임대 주택 사정 | 기숙 시작 학년·형태별 조건·남은 자리 |
기숙을 받는 나이는 한 학교 정보 사이트에 만 9~18세로 적혀 있지만, 정확한 시작 학년과 형태별 조건은 학교마다·해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입학처에 직접 확인하세요. 기숙이 해결해 주는 것(통학·학교 유지)과 해결해 주지 않는 것(학습 영어·과목 선택)은 해로 인터내셔널 스쿨 방콕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통학 시간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은 국제학교 통학·스쿨버스를 참고하세요. 그래서 순서는 학교 → 통학 방식(통학인가 기숙인가) → 집입니다. 치앙마이는 방콕보다 국제학교 선택지가 적어서, 집을 먼저 계약하면 갈 수 있는 학교가 더 줄어듭니다.
IB 네 과정 — 영어가 부족하면 집중 과정부터
이 학교는 유아부터 12학년까지 IB로 이어지는 구조라, 구간마다 평가 방식이 바뀝니다. 한국 학생이 흔들리는 지점도 구간마다 다릅니다. 입학 평가에서 영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IB 반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집중 영어 과정을 먼저 거칠 수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한 학기 늦어진다"로 보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IB 수업을 알아듣지 못한 채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배정 기준과 기간은 학교가 평가 후 정하니, 입학 전에 "이 과정을 마치는 기준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세요. 영어 지원 일반은 EAL(영어 지원) 완전정리를 참고하세요.
한국 학생이 겪는 어려움 — 그래서 이렇게 준비합니다
첫째, 선택지가 적은 도시입니다. 방콕에는 계열이 다른 학교가 여럿 있어 비교해서 고를 수 있지만, 치앙마이는 그 폭이 좁습니다. 그래서 "어느 학교가 더 좋은가"보다 "우리 아이 학년에 올해 자리가 있는가"를 먼저 묻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형제가 있으면 학년별로 따로 물어보세요. 둘째, 생활 영어와 수업 영어가 다릅니다. 치앙마이는 생활 속 영어 노출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 학교 밖에서 영어를 쓰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회화는 금방 늘어도 MYP 기준표가 요구하는 글쓰기·설명 영어는 따로 연습해야 합니다. 셋째, IB 수학은 계산보다 서술입니다. 한국 학생은 계산이 빠르지만, IB 수학은 풀이 과정을 영어로 쓰고 문장제를 해석하는 데서 점수가 갈립니다. 태국은 한국보다 2시간 늦습니다. 치앙마이 오후 6시가 한국 밤 8시라, 주중 저녁 화상수업이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기숙 학생이라면 기숙사 자습 시간과 겹치지 않게 주말 오전을 쓰는 편이 낫습니다. 저희는 문제집보다 학교에서 받은 과제와 채점 기준을 함께 여는 방식으로 수업합니다. 관련 검색어: 프렘국제학교 · 프렘국제학교과외 · 치앙마이국제학교 · 치앙마이국제학교과외 · 치앙마이영어과외 정리
프렘 국제학교(Prem Tinsulanonda International School)는 2001년 치앙마이 북쪽 매림에 문을 연 것으로 알려진 IB 학교로, 유아부터 12학년까지 PYP·MYP·DP와 진로형 CP를 안내하고, 통학과 기숙을 함께 운영합니다. 꼭 가져가실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학교가 시내에서 25km — 집보다 통학 방식(통학·기숙)을 먼저 정한다", 그리고 "영어가 부족하면 집중 과정부터 — 마치는 기준을 미리 묻는다". 아이의 영어 글쓰기와 수학이 지금 어디쯤인지 궁금하시면 30분 무료 수업으로 먼저 확인해 보세요. (교육과정·기숙 조건·통학 노선은 바뀔 수 있으니 반드시 학교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