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주재원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비슷합니다. "이번엔 인터뷰만 아니면 좋겠다"는 말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 학기 중 편입이든, 학년이 올라가며 재배치를 받든, 임기가 끝나 한국으로 돌아가든, 상하이 국제학교는 거의 매번 영어 인터뷰(면접)를 거칩니다. 오늘은 그 관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상하이 국제학교, 인터뷰가 유독 중요한 이유
SAS(상하이 아메리칸 스쿨), 콩코디아, 덜위치 상하이 등은 지원자가 많아 서류만큼이나 인터뷰 비중이 큽니다. 특히 편입생은 기존 학생들과 학업·생활 적응력을 확인하려는 질문이 많습니다. 문제는 아이가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낯선 화면(또는 낯선 면접관) 앞에서 말문이 막힌다는 데 있습니다.
주재원 자녀 인터뷰의 특징
· 전학 사유를 담백하게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빠 회사 때문에"로 끝나면 인상이 약합니다.
· 이전 학교 생활과 새 학교에 대한 기대를 연결 지어 말하는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 귀국을 앞둔 학생은 한국 학교 재적응 관련 질문도 자주 나옵니다.
모의 인터뷰가 결과를 가릅니다
문장을 통째로 외우면 실제 인터뷰에서 예상 밖 질문이 나올 때 얼어붙습니다. 예상 질문에 자기 언어로 답하는 연습을 여러 번 반복하는 쪽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자기소개·지원 동기·일상 질문을 스스로 정리해 보고, 화상으로 실전처럼 리허설하면 아이의 긴장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인터뷰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편입 시에는 대부분 수학 배치고사도 함께 봅니다. 상하이 국제학교는 학교마다 진도가 달라, 알지브라·지오메트리 어디까지 다뤘는지 미리 확인하고 빈틈을 메워야 합니다. 시차 1시간이라 화상 1:1 과외로 방과 후 시간에 맞춰 준비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정리
상하이 주재원 자녀의 인터뷰는 ① 전학·귀국 사유를 정리하고 ② 예상 질문으로 모의 인터뷰를 반복하고 ③ 수학 배치고사까지 함께 준비하면 됩니다. 30분 무료 상담으로 아이의 현재 준비 상태를 먼저 짚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