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유학·주재원 발령을 앞두고 "국제학교 입학시험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JIS(자카르타 국제학교), BSJ, ACG 등은 학기 중에도 자리가 나면 편입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 수준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오늘은 출국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입학시험은 한 과목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자카르타 국제학교 입학 절차는 수학 배치고사·영어 에세이·인터뷰(면접) 세 갈래로 나뉩니다. 한국에서 수학을 잘하던 아이도 영어로 된 서술형 문제 앞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은 '영어로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배치고사 수학은 계산력보다 문제를 이해하고 풀이를 영어로 설명하는 능력을 봅니다. 알지브라(인수분해·이차함수)·지오메트리(도형·증명) 용어부터 서술형 답안 쓰는 법까지 출국 전에 미리 잡아두면, 도착 후 첫 학기를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에세이는 미리 써볼수록 유리합니다
지원 에세이는 자기소개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구조를 갖춘 글쓰기를 요구합니다. 출국 전 몇 차례 초안을 쓰고 첨삭받으면, 현지 도착 후 학교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는 '자기 언어'로 답하는 연습이 관건입니다
편입·입학 인터뷰는 암기한 답변보다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태도를 더 눈여겨봅니다. 자기소개·지원 동기·일상 질문을 자기 언어로 편하게 답하는 모의 인터뷰를 반복하면 실전에서 훨씬 편안해집니다.

출국 전 화상 수업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자카르타는 한국과 시차가 2시간뿐이라, 출국 전이든 현지 도착 후든 화상 1:1 수업으로 꾸준히 관리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지원하는 학교의 커리큘럼(IB·미국식 등)에 맞춰 수학·에세이·인터뷰를 함께 준비하면 첫 학기 적응이 훨씬 빨라집니다.

정리
자카르타 국제학교 유학을 앞두고 있다면 ① 수학 배치고사 유형 파악 ② 에세이 초안 작성·첨삭 ③ 모의 인터뷰, 이 세 가지를 최소 출국 2~3개월 전부터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30분 무료 상담으로 아이 수준을 먼저 진단해 드립니다.